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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람을 만나다]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편

2018.01.31 105 0 신요한

[2017 사람을 만나다]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전우석 팀장님과의 인터뷰

2017년 11월 3일

 지구촌상생홍보단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잠재 취업 희망 기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10~11월 기관 취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현장 속에 들어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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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IIDC, Institute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이란?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발전 경험을 저개발국가와 공유하고, 경제개발 리더 양성을 통하여 지구촌 빈곤퇴치와 인류공영에 기여함을 비전으로 세우고 주요사업을 통하여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허브 구축,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의 리더양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확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구촌상생홍보단에서는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IIDC, Institute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의 전우석 팀장님과 인터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학생의 입장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Q. 안녕하십니까 팀장님. 먼저 팀장님께서 일하고 계신 협력원과 팀장님의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저는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컨설팅∙해외사업팀의 팀장 전우석입니다. 저는 국제개발협력원과 관련 있는 해외사업의 타탕성 조사 및 기술 컨설팅 제공을 위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국제개발협력원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A. 주로 학교의 대외협력업무와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자세한 부서로는 국제교류원, 국제교류팀, 유학생지원센터 그리고 총장님 보좌(비서팀)에서 일했습니다. 이 후 지금 일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Q. 팀장님께서 일하셨던 부서의 공통점이 국제교류와 관련된 일 인 것 같습니다. 유사한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 어떠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먼저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종사하고 싶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을 학부 때부터 해외사업에 참여하고 타과 출신과는 다르게 새마을운동이라는 기반 하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해서 배경지식을 더 많이 가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생에 대한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제개발협력분야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고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17개 목표와 같이 모든 삶이 이 목표와 연관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이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이기 때문에 국제개발사업을 하겠다. 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로 특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지식이 쌓여갈수록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현될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가는 사람에게 그 길은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Q. 이외에도 어학성적 및 능력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고민이 많습니다.

A.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어학능력이 받쳐 준다면 자신이 나가고 싶은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그 요건이 갖춰진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게 꼭 영어를 잘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국가를 선정하고 그 나라의 말을 배우는 것이 저는 더욱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했던 방법으로는 스포츠면 스포츠, 예능이면 예능, 애니메이션, 뉴스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방송을 원어로 반복해서 들으며 들리는 대로 필기했습니다. 첫 회에는 적는 것에 급급해서 놓치는 문장과 표현도 많았지만 반복할수록 귀와 손에 익게 되었고 제가 표현한 ‘그들의 언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국제개발협력원에서 일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A.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에 오면 정말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 제가 기억에 제일 남는 일화는 2015년 개발도상국 지역개발 관광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영남대학교가 함께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지역개발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기술과 영남대학교 병원을 알리는 취지로 해서 대학병원 시설을 확인시켜주고 실제로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100여명에게 신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본인은 몰랐는데 필리핀의 여성 한 분에게 암이 발병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이 분에게 삶의 선물과 같은 정보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던 암이 발병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정말 그 사람의 인생과 삶을 구했다고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행이 암이 초기였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고 특히 그 분이 필리핀에 돌아가기 전에 그 결과를 듣고 필리핀에 돌아가기 전에 굉장히 감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Q. 팀장님께서 본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A. 저희가 2015년, 2016년 글로벌새마을포럼 서포터즈를 모집했었습니다. 학생들을 보면 새마을 1.0 정신인 근면,자조,협동과 새마을 2.0 나눔, 봉사, 창조를 배운 만큼 실현하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이끌 학생들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인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인성이 결국에는 배려, 신뢰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새마을운동, 국제개발협력을 수행할 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학생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공부와 해외 사업에 참가하며 이런 부분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것을 보고 센스도 있고 진취성도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국제개발협력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학부생 때부터 기회가 많을 때 최대한 자신이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석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취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학교 내 뿐 아니라 학교 외에도 외부에도 연구원의 특성을 띈 법인, 단체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고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뭐든지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학과학생들도 사업의 종료∙지속여부에 상관없이 국제개발협력 분야는 사회가 동의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분야이기에 정치적∙정책적으로 학생들이 흔들릴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로만 시각을 좁히지 말고 해외의 넓은 기회로 시각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서 경험을 쌓아 다시 국내에 전문가로 돌아오는 등 길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개발협력을 하는 사람으로서 국제사회에 이바지 하는 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목표로 열심히 하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홈페이지(http://iidc.yu.ac.kr/)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구촌상생홍보단 신요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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