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우리가 만든 YU CULTURAL FESIVAL -느낀점- 16학번 이예빈

작성자
이예빈 (216*****)
작성일
2018-12-10 02:13
조회
124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마을 국제개발학과 3학년 이예빈입니다.

벌써 12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마을 국제개발학과 동기, 선후배님들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을 하며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제가 바빴던 이유이면서 올해 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뿌듯했던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CULTURAL FESTIVAL 바자회부스 사진

작년에 진행했던 PSPS-IDEA 바자회에 이어 올해는 IDEA,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회, PSPS, YUISA(영남대학교 유학생 연합) 이렇게 4주체들이 모여 11월 9일 CULTURAL FESTIVAL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영남대학교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여름 방학부터 IDEA,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회, PSPS, YUISA(영남대학교 유학생 연합)에서 CULTURAL FESTIVAL를 기획하고 하나하나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PSPS-IDEA 바자회는 따뜻한 나라에서 온 PSPS 학생들에게 옷의 상태는 양호하지만 입지 않는 겨울의상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고 이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UNHCR에 기부했습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지진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 조성과 영남대학생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고 영남대학교 한국학생, 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남대학교 사이버 홍보실 YU CULTURAL FESTIVAL기사>

http://pr.yu.ac.kr/01/view.php?BOARD=news&IDX=1869&PAGE=3&SEARCH1=&SEARCH2=

여러 나라,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만나 행사준비를 하다 보니 회의시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것들까지 모두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행정적인 지원을 받고 처리하는 부분, 업체 컨택 등에 있어서는 한국학생인 저희가 모든 것을 담당해야 했기 때문에 이 또한 약간은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막상 계획했던 일을 하나씩 진행하면서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과 걱정들은 줄어들고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지기도 하고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준비가 마무리 되고 행사 당일이 되었을 때는 생각보다 훨씬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약 4개월 정도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항에 대해 체크해봐야 하는 일이 많았고 여러 주체들이 함께 진행하다보니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가 생기는 문제들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영남대학교 사이버 홍보실 YU CULTURAL FESTIVAL 행사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4EiVjVsbyI&fbclid=IwAR2wMgKCbkjlmYWJwS1cIXcL9y5zPw6ECiLQJdKZAL0eFpVQKxtNJID7bLM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들에서 국제개발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느낀 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글로벌 센스, 세계시민의식 이러한 것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간단한 식사일 지라도 다양한 국가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보니 종교와 문화를 고려해 준비해야하고 일의 진행방식에 있어서의 차이도 있고 서로 언어가 달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맞춰 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CULTURAL FESTIVAL을 준비하면서 지구촌 시민으로서, 국제개발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했고 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신 최외출 교수님, 늘 진심으로 지도해주신 이정주 교수님, 행사 진행에 있어 준비해야하는 모든 사항을 꼼꼼히 신경써주신 주재환 선생님을 비롯한 지구촌 상생인재양성사업단 선생님들, 행사의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신 영남대 유학생지원팀 신창인 선생님, 늦은 시간까지 행사 진행을 촬영해주시고,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권오상 팀장님. 행사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참여해준 IDEA동아리원들 마지막으로 컬쳐페스티벌 준비 위원회(정원재, 신요한, 박문식, 강은수)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