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미얀마 문화향유권 확대 사업' 활동

작성자
전수지 (지*****)
작성일
2019-09-17 13:04
조회
249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7학번 전수지입니다. 저는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미얀마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사업’에 합격하여 1차 기관교육, 2차 KOICA 교육을 받고 7월 17일자로 파견되어 현지 적응 교육을 받고 국립박물관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제가 봉사단에 지원하고 준비하던 과정,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기봉사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KOICA 봉사단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중기 봉사단에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중기 봉사단 지원을 준비하던 중 KOICA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프로젝트 봉사단을 알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좋은 기회로 면접을 보게 되었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가 했던 활동과 가지고 있는 생각 등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면접은 한세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3분의 면접관과 함께 진행되는 면접과 봉사단 적합도 검사가 시행되었습니다. 대기실에 들어서자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준비를 하다 면접장에 들어갔는데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님과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미얀마 지부 본부장님, 그리고 KOICA 직원분, 이렇게 세분이 오셔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음악교육 직무여서 그런지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는지, 음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음악교육을 해본 적이 있는지 등 음악에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하셨고 프로젝트 봉사단의 특성상 단체생활을 해야 해서 자신은 사람을 이끄는 것과 따르는 것 중 어느 쪽에 속하는지, 단체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다툼이 있을 텐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에 대하여 질문하셨고 영어로 대답하는 질문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면접을 통과하고 신체검사를 통과한 후에는 1차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기관 교육과 2차 KOICA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기관 교육에서는 인권과 문화, PDM 수업, 공연 기획, 교수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KOICA에서는 현지어 교육, 봉사단 실무 교육, 봉사단 기초 교육,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약 한 달간의 교육이 끝난 후 7월 17일 출국이 확정되었고 미얀마에서 9월 11일까지 현지 적응 교육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현지 적응 교육에는 현지어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민속촌 탐방, 현지 시장 탐방, 현지 의상 구입 등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교육에 이어 현지 적응 교육을 하면서 현지에 더욱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현지 코디 선생님들이 많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교육 뿐 아니라 OJT라고 하여 파견될 기관에 미리 출근하여 1주일 동안 근무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OJT 기간을 겪으면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현지 적응 교육이 9월 10일에 끝난 후 저는 바로 국립박물관에 파견되어 10개월 동안 미얀마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러한 목표를 위해 박물관에서 음악 체험관 기획, 박물관 내 공연 기획, 새로운 박물관 전시기획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물관에서 활동하면서 문화와 인권과의 관계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으며 문화예술 국제개발협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9월 17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 박물관에서 열심히 활동한 후 더욱 성장하여 학교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활동 중에도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있으면 우리들 이야기에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과 해외전공심화학습 등에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코이카 프로젝트 봉사단에 도전할 수 있었고 합격하여 미얀마에 파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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