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추운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함을..!

작성자
신지호 (215*****)
작성일
2019-11-28 18:23
조회
187

지난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겨울이 다가와 쌀쌀해지는 요즈음 새마을국제개발학과(야) 학생회와 SWitch(스위치, 사회복지)동아리가 협업하여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서 집결. 연탄을 드릴 곳은 2가구로 600장밖에 되지 않지만, 2학기 초부터 연탄 나눔 계획하여 동아리 부원 모두가 좋은 마음으로 조금씩 모금하여 봉사가 진행되었다는 점은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나눔을 시작하기 전 설레었던 학생들은 막상 봉사 장소에 도착하니 웃음을 지을 수 없었습니다.
도착한 장소는 신축 건물들 사이에 작은 골목, 햇빛마저 잘 들지 않는 한적한 그곳은 시끌벅적했던 모두가 사뭇 진지해지기도 했습니다.

나눔은 24명의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고 모두가 일렬로 서 연탄을 전달하며 차곡차곡 쌓아갔습니다.

이른 아침의 추위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색해졌고 쌓여가는 연탄을 보신 어르신은 기쁜 웃음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대부분 처음 접해 본 연탄 나눔이었지만 다들 베테랑처럼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줄어드는 연탄은 더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도리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르신께 다음 해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연탄 나눔 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연탄은 지난 시절 아련한 추억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지만 추운 겨울을 연탄과 더불어 생활 하시는 분들께는 아직도 절대적인 생필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에 동참하시어 따뜻한 겨울을 나누셨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수혜자뿐만 아니라 후원자, 봉사자 모두 큰 기쁨을 얻는 자원봉사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는 큰 보람을 얻었고 내면으로 한층 더 성숙해짐을 느꼈습니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이상 글을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봉사 사진 1.jpg
첨부파일 : 봉사 사진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