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학술제 후기입니다.

작성자
정승필 (215*****)
작성일
2017-09-14 02:18
조회
1245

안녕하십니까!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 정승필 입니다.

저는 9/8~10, 2박 3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되었던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술제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 및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글에 앞서 학술제를 위해 고생해주신 주,야간 학생회분들, 교수님들, 그리고 사업단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술제는 총 3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차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과 PSPS학생들과의 공동 세미나 일정이었으며, 2일차는 최외출 교수님의 특강 및 동아리 토론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일차 일정으로 동아리 공모전 발표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중 하계 심화학습 결과발표회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번 학술제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였습니다. 첫 날, 세미나 시간에 2세션 지속가능한 환경의 첫 번째 발표자의 기회를 얻어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및 PSPS 학생들 앞에서 몽골의 사막화에 대해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제가 직접 방문하고 경험한 몽골의 사막화 였으며,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1학기에 있었던 UCC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5명의 팀원(이승민,정승필,정예은,전효정,박경원)과 함께 새마을투더월드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통하여 몽골이라는 나라를 선정하였으며, 총 8박9일간의 기간동안 PSPS졸업생 Turuu라는 저의 친구의 가이드 아래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PSPS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미나에서 범 지구적 문제인 사막화를 함께 논의할 수 있었음은 물론이며, PSPS 졸업생과 함께 몽골의 사막화를 조사했던 우리들의 경험을 참석했던 PSPS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5분간의 발표가 끝이 난 후에는 세션 발표자, 토론자 및 청중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발표와 토론이 마친 뒤, 1세션과 2세션 발표자,토론자, 청중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50분간의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 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움은 있었지만, 사실 어려움 보다는 세미나 일정 내내 계속해서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세미나 일정을 소화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일정을 마친 후 많은 새국과 선후배님들 그리고 PSPS학생분들이 오셔서 수고했다는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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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으로 동아리 토론대회 및 최외출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동아리 토론대회는 총 2차례 이루어 졌으며, 동아리연합팀 VS ING 동아리 / IDEA동아리 VS GSV동아리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ING동아리는 1학년들로만 구성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했고, 1학년의 패기를 충분히 보여주었던 토론이었습니다. 또한 연합팀은 선배님들의 연륜과 경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IDEA와 GSV동아리는 모두 자료조사를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를 학술제를 통해 나타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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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교수님께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학생들에게 1시간의 특강을 위해 왕복 4시간이 걸리는 문경까지 직접 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특강 내내 학생들과 소통을 해 주셨으며,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하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강 도중 교수님께서 다사다난 하셨던 과거를 말씀 해주시면서 잠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도 정말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교수님이 지켜오신 새마을학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학생, 배워서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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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일정으로 동아리 공모전 발표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동아리 IDEA는 사실 동아리 공모전 발표대회를 위해 개강 전부터 준비를 했으며, 개강 후에는 모든 공강시간을 이용해 공모전 팀원들이 모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공모전 주제는 IDEA동아리와 앤더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마을포럼 이었습니다. 필리핀 앤더런대학교를 방문해 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새마을 국제개발에 대해 논의를 하고, 공동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중심 일정과 새마을 동화책 만들기와 같은 문화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국제기구(ADB)방문 등의 세부 계획안을 기획하였습니다. 다른 동아리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에 저희 IDEA 동아리원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통해서 토론 및 동아리 공모전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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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 및 학술제를 통해 우리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얻은 것들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는 선후배분들과의 교류, 소통의 장 마련. 그리고 참가 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이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WFP 임형준 한국사무소장님, WFP 네팔 나오키 프로그램 매니저님, 그리고 PSPS졸업생이자 필리핀 새마을운동 전사, 안동 선생님까지 정말 뵙기 힘든 분들을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PSPS학생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우리 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대외적으로 더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일차까지의 일정이 종료되고 각 조별로 학술제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적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술제는 이번이 처음이고, 저는 내년에도 그리고 후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학술제가 이어질 수 있다면 아쉬웠던 점을 함께 수정하고, 좋았던 점을 더 강화하여 우리 학과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좋은 장소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최외출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 사업단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회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짧게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감사한 점과 느낀 점이 많아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정승필 올림-

(혹시 이 글을 읽는 새국과 학생 중 대숲에 저를 응원해주신 분, 연락해주신다면 성별무관! 원하는 식사 대접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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