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새해를 여는 실천, 방중 학생 새마을청소

작성자
신요한 (신*****)
작성일
2019-01-08 22:02
조회
238

안녕하세요! 새마을국제개발학과(야) 15학번 신요한입니다. 모두들 2019년 새해와 방학을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학생 새마을청소 공지(참고 : http://intdev.yu.ac.kr/dssidstory?uid=207&mod=document)한 것 기억하시나요?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방학중 학생들이 만드는 새마을청소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저의 생각과 후기를 간단하게 남기고자 합니다!
사진

<좌측부터 이훈주, 하윤석, 이수현, 신요한, 정승민, 노소희, 송정훈, 강민구>


제가 신입생이던 2015년 첫 새마을청소가 떠올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배들이 좋다고하니, 우리 학과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행사라고 하니 참석했던 것이 2015년 새마을청소였습니다. 대학생이되고 특히 야간대학에 입학했다 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낯설기도 했지만 첫 학교생활을 아침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기에 지금도 기억이 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 학기를 보내고 방학이 되니 청소를 계속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학과에서 배운거 실천하는 행사라면서 방학에는 안하네?'하고 생각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그 때로부터 4년이 흘러 학회장이 된 저에게 새내기 한 학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선배 방학에는 새마을 청소를 안하나요?", "안한다면 왜안하는거죠?"라는 말에 잊고있었던 제가 새내기때의 기억이 겹쳐지며 떠올랐습니다. '맞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지. 그런데 나도 선배가 되서 학기중에 후배들에게 청소에 나오라고 권유도 했는데 방학이라고 나도 똑같이 안하고있네?'라는 생각이 들며 저는 한없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러한 자극에 저는 다시 움직였고 다시 한번 학생이 만드는, 학생에 의한 새마을청소를 해보자는 의도로 2019년 1월 2일, 한해의 시작을 학생들과 청소를 하며 보냈습니다.
사진2

저는 최근 2018학년도 2학기 '빈곤과 국제개발협력' 수업에서 얻은 기회로 한국국제협력단 대학교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에 팀장을 맡아 다가올 해외현장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5명의 학생 중 팀장을 맡으며 사실 방학이지만 학기때 만큼 할 일도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방학에는 새마을청소를 하지않냐고 물어본 후배의 말처럼 저 스스로에게 '방학이라고 학교안나올거냐?, 방학이라고 학과공부는 멀리해도 되는거냐?'는 자극의 말을 주문처럼 반복하며 아침부터 학교로 향할때 그래도 내가 움직이고 있구나, 그래도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월 1일에도 함께 청소를 하려고합니다. 사람 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때는 지난 8명보다 더 함께하고 더 긴시간을 청소하면서 서로의 방학생활동안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 마지막 주가 되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에 참석하고 싶으신 모든 학생들은 010-4069-5887(신요한)으로 문자나 카톡주세요! 감사합니다 :)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