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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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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은 어디에? 우리는 어디로? 2018년 11월 12일 지난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법정관 432호에서 새마을국제개발학과와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취업선배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취업선배 멘토링’이란 전공 분야에 취업한 선배와 재학생간의 교류와 취업 상담을 통해 재학생들의 조기 진로설계에 기여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권혜정(13) 동문의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권혜정 동문은 홀트 복지관에서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사회복지사로 진출하기까지의 취업전략과 홀트 복지관에 대한 취업정보를 설명하였다. 또한 진로결정에 앞서 자기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내진로적성검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조언하였다. ▲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권혜정(13) 취업선배 2부에서는 권능휘(10) 동문의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최근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권능휘 동문은 분명한 목표의식과 끈질긴 의지를 합격비결로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독서와 영어공부 그리고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세 가지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꿈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임을 밝히며, 꿈이 직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학생들에게 조언하였다. ▲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권능휘(10) 취업선배 '취업선배 멘토링’에 참여한 오승은(18) 학생은 “같은 학과에서 졸업한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멘토링이기 때문에 훨씬 잘 와 닿았으며, 특히 독서, 영어공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평소에 인식하고 있었는데, 권능휘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자극을 받아 앞으로는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욕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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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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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YU 세계시민캠페인 현장에 다녀오다 2018년 11월 9일 지난 11월 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주관한 ‘세계시민캠페인’이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 증진 사업으로 각 나라의 문화 교류와 지구촌 공동체에 관한 인식 제고의 목적을 가지고 캠퍼스 환경정화활동, 지구촌 음식문화체험, 새마을국제개발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들이 참여하였다. 세계시민캠페인은 교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정화활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정신을 함양하고 새마을운동의 환경개선사업 실천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새마을국제개발학과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매월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과 학생들과 대학원 유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느끼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었다.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새마을국제개발전시회와 지구촌 음식 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 부스의 설명을 듣고 난 뒤,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새마을국제개발전시회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이 KOICA와의 국제개발협력,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소개, 세계시민의식과 환경, 세계시민지도 만들기의 4가지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통해 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알리고, 국제개발협력과 지구촌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지구촌 음식문화 체험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 체험이 진행됐다.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가나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을 즉석으로 요리하고 맛봄으로써 학생들은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접하기 어려운 다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들이 음식 준비와 조리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Adalgisa Ximenes 주한 동티모르 대사는 본 행사를 방문하여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동티모르 유학생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면서, 직접 영남대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을 맛보여주며 이례적으로 학생들과 직접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현(18)학생은 "저는 세계시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부스를 운영하면서 세계시민이란 무엇이며, 자신이 세계시민이 되기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문화교류 – 동티모르 음식 맛보기(왼쪽부터: 이정주 교수, 김기수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 신요한(15)학생, Adalgisa Ximenes 주한 동티모르 대사) 지구촌사업단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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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Festival 2018. 11. 09 지난 11월 9일 금요일, 영남대학교 수변무대와 천마로 일대에서 ‘YU Cultural Festival’(지구촌 한마당&국제자선바자회)이 진행되었다. ‘YU Cultural Festival’이란 영남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서 유학생연합회,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국제개발동아리 아이디어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가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 단체 사진 촬영 이 행사는 지난 2017년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국제개발동아리 IDEA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간에 이루어진 소규모 바자회 행사였지만, 올해는 동아리 부원들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의 적극적인 주도와 노력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되었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홍보하는 문화부스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 체험, 자국 음식 시식, 각종 소품들을 전시해 행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문화 부스 뿐만 아니라, 9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 태권도 댄스를 추고 있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 또한, 더운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의 추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바자회도 진행되었다. 바자회에서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의 학생들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300여 점 이상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다. 판매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성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영남대 한동근 행정부총장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 행사를 통해 세계 각 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천마로 일대에서 진행 중인 ‘YU Cultural Festival’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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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 2018. 11. 03 지난 2018년 11월 3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는 UN의 국제기구인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한국협회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국내 최대의 대학생 CSR 참여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 CSR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뜻이다. 이는 기업이 전통적인 경영목표인 이윤 극대화와 동시에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같이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긍정적인 이미지와 평판을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CSR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 그리고 특별 강연들로 구성되었는데, ‘비즈니스 리더와의 대화’에서는 유한킴벌리의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 CJ대한통운의 정태영 부사장, MYSC의 김정태 대표, 위누의 허미호 대표가 자사 기업에 대한 CSR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비즈니스 리더와의 대화 2부는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와 기업, 4차 산업혁명과 기업 지속가능성, 비즈니스를 통한 소셜 임팩트, 기업의 기후행동 전략, 사회혁신과 지속가능한 경영교육 등 다섯 가지 분과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분과세션과 특별강연이 끝난 뒤에는 CSR 전략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최우수 수상자들의 CSR 제안 발표가 있었다. 제 4회 Y-CSR 컨퍼런스 결과 매니페스토 채택 및 낭독과 공연 및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가 폐회하였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은 당일 새벽 4시 30분까지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집결한 후 서울로 출발하여 밤늦게 영남대학교로 도착하는 강행군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여 모든 일정을 소화하였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은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야를 넓힘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CSR을 접목시킬 수 있는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더 나아가 본인의 진로설계와 역량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18) 노소희 학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례들을 보면서, 그들이 이렇게 공공의 이익에 힘쓰는 것이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더 나아가 그들의 가장 큰 목표인 이윤 추구에 닿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흥미로웠다. 또한 CSR과 관련하여 기업 차원의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공모전 아이디어 사례를 들으며 나 또한 우리 학과의 전공공부와 관련하여 CSR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라며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에 대한 본인의 참가 소감을 밝혔다. ▲ 2018 UN GLOBAL COMPACT YOUTH CSR CONFERENCE에 참석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정승민 기자
- 21513078
- 2018.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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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R 제주 국제청소년포럼 학생 인턴십 신요한, 강은수 학생 선발! 2018년 10월 31일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제주특별자치교육청이 주관하는 국제포럼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신요한, 강은수 학생이 학생 인턴십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 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번영 : 세계 청소년 시민의 실천'을 주제로 2018년 11월 1일(목)~11월 5일(월)까지 총 4박 5일간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애월읍 소길리 소재)에서 열리는 포럼이다. 이 포럼에는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14개국,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다. 인턴십으로 선발된 학생은 행사 안내 및 진행 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이 본 행사에 인턴십으로 활동하는 것은 올해로 두번째로, 지난번 인턴십에서 우리 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소양과 국제개발 역량이 발휘되어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턴십 활동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난 1월 16일 MOU 체결을 통해 인턴십 기회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는 것, 특히 학생들에게 국제 포럼, 세미나 등과 같은 주요 행사에 대한 운영 인턴십과 6개월~12개월간의 중장기 인턴십을 공동 운영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이후, 중기 인턴십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채지은(16)학생이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파견이 되어있으며, 현재 포럼 학생 인턴십으로 파견이 이어지고 있다. ▲2017 Jeju Youth Forum에 참가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 및 현장 사진 이번 인턴십에 최종 선발된 신요한(15)학생은 "작년 우리 대학, 학과와 UNITAR가 MOU를 맺은 이후로 우리 학과 학생들이 단기, 중기 인턴십 활동에 참여한 경험과 후기를 들으며 '나도 꼭 UNITAR 프로그램에 참여해봐야지!'하는 목표가 생겼었습니다. 이번 제 9회 제주국제청소년 포럼에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다녀와 학생들에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사업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과 이름을 빛내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강은수(17)학생 역시 "우선 이 행사에 참가하게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12월에 있을 아이디어 포럼의 진행에 있어 많은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제 청소년 포럼이지만 배움에는 나이도, 귀천도 없다고 하신 최외출 교수님 말씀처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전했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윤정민 기자
-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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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함께한 축제 2018년 10월 5일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투르지만 또박또박 발표하려고 노력하는 박정희 새마을 대학원(이하 PSPS) 학생들을 보며 예전에 한국어를 배워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던 나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나도 과거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발표자가 아닌 참관자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발표자처럼 떨리는 느낌보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PSPS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에서의 생활”(Korean life experience)과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The happiest moment of my life)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저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이 좋아져서 한국에 유학을 오기로 했습니다.”,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고, 한국 사람도 너무 착합니다.” 와 같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에게 한국이 좋은 나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 드라마, K-pop, 한국 아이돌 등의 한류가 인도네시아, 쿠바, 미얀마, 방글라데시와 같은 많은 나라에 영향을 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어로 새마을운동 향해 마음을 전달하는 PSPS 대학원생 이 밖에도 “나에게 PSPS란”(PSPS for me)을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배워 자국을 개발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정말 신기했다. 1등을 수상한 쿠바인 Pedro Paneque는 “PSPS에서 배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통해 빈곤 퇴치, 글로벌 개발협력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나중에 쿠바에서 새마을운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으로서 큰 감동을 받았다. 다른 나라에서 왔고 언어, 문화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PSPS 학생들 모두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적용하여 자국을 개발하고자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들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었다. 오후에는 글로벌 새마을 한가위 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PSPS 학생들은 강강술래, 사물놀이, 태권도, 판소리 등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다른 국적과 피부색을 갖고 있었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한국 전통 노래를 즐겼다. PSPS 학생들뿐만 아니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도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여 글로벌 새마을 한가위 한마당을 더욱 빛냈다. ▲서로 손을 잡고 한국 전통 노래의 리듬에 따라 “글로벌 강강술래” 이렇게 2018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새마을 한가위 한마당 프로그램까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과 PSPS 학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글로벌 한글날이 뜻깊게 마무리 되었다. ▲한마음으로 모인 “너”, “나”, “우리”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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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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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와 함께하는 Zero Hunger, 그 특별한 강의가 열리다 2018년 10월 1일 지난 10월 1일, 법정관 229호에서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임형준 소장을 초청하여 「Zero Hunger, Future for All」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현재 식량, 기아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임형준 소장은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서의 현장 경험을 실감나게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고,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강을 듣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 강의는 인간의 빈곤과 고통을 의미하는 ‘Human suffering’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식량과 기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순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임형준 소장은 기아를 일으키는 원인인 분쟁과 기후변화 그리고 기아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표현하는 ‘Silent tsunami’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이러한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Zero Hunger Challenge’의 두 가지 내용인 Saving lives, Changing lives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임형준 소장은 Zero Hunger를 위한 프로젝트로 SZHCP(Saemaul Zero Hunger Community Project)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학과 학생들은 국제사회에서의 새마을의 수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SZHCP는 Zero Hunger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룬 개발모델로서, 방글라데시 정부, KOICA, WFP 그리고 굿네이버스를 주축으로 인프라 정비, 기술 및 교육, 소득증대사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단체 사진 전수지(17)학생은 “WFP 임형준 소장님 특강을 통해 WFP가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미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제기구에 들어가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나 방법 등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Zero Hunger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윤정민 기자
-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8.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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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특집]꿈을 향한 열정은 오늘도 ING 2018년 10월 2일 새로운 한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의 동아리도 새로운 학기를 맞아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들을 이야기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학과 우수동아리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함께하며 성장하는 GSV(/_attach/yu/old/yu.ac.kr/archives/13645) I.D.E.A가 궁금하다면?(/_attach/yu/old/yu.ac.kr/archives/13646) SWitch의 봄을 켜다(/_attach/yu/old/yu.ac.kr/archives/13674) ——————————————————————————————————————————————————————- 새마을국제개발학과 ING는 어떤 동아리인지 회장 신승은(17) 학생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ING는 사회복지와 일반취업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동아리원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여러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들의 희망진로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입니다. Q. 지난 학기에 진행했던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지난 학기 첫 총회를 통해 동아리원들의 희망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지역사회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총 4팀으로 나누어 복지관 2곳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였습니다. 2팀은 한사랑 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하여 발달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미술, 운동, 요리 등의 활동 보조를 하였고 2팀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예술학교, 축구 교실팀의 봉사자로 참여하여 매주 장애아동의 요리, 축구 보조 활동을 보조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사회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책임감을 갖고 일회적인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재가 시설 등 여러 형태의 복지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하나의 복지 프로그램이 어떻게 시작되며 진행되는지 과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조금이나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토익스터디를 통해 혼자 하기는 힘든 토익 공부를 함께하고 시험 팁, 문제풀이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였고 몇몇 학생들은 5월 토익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Q. 지난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는 무엇이 있나요? A. 성과보고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학기동안 진행되었던 봉사활동에 대해 동아리원들의 소감과 의견을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 시간에 김보영 교수님이 참석해주셔서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사회복지 방향과 취업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 후 동아리원들은 앞으로 사회진출을 위해 그리고 남은 학교생활을 할 때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Q. 다음 학기 활동 계획은 무엇입니까? A. 지난학기는 사회복지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하였다면 이번학기에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지 않고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여러 분야에 가능성을 두고 동아리원들의 취업설계를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려합니다. 학과 job tree를 바탕으로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분야들을 설명해주고 동아리원들끼리 자신들의 취업, 진로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Q.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세 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동아리원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활동, 동아리원들의 적극적 참여, 학술적인 측면 외의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 ING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A. ING는 계속해서 꿈을 향해 현재진행중인 동아리다. ▲ING 단체 사진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윤정민 기자
-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8.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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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특집] SWitch의 봄을 켜다! 2018년 10월 02일 새로운 한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의 동아리도 새로운 학기를 맞아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들을 이야기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학과 우수동아리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함께하며 성장하는 GSV(/_attach/yu/old/yu.ac.kr/archives/13645) I.D.E.A가 궁금하다면?(/_attach/yu/old/yu.ac.kr/archives/13646) 꿈을 향한 열정은 오늘도 ING(/_attach/yu/old/yu.ac.kr/archives/13706) ------------------------------------------------------------------------------------------------------------------------------------------------------------------- 새마을국제개발학과 SWitch는 어떤 동아리인지 지난 학기 부회장 이진리(15) 학생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스위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SWitch는 이재모 교수님의 지도 아래에 만들어진 전공학술학회로 Social Welfare의 약자인 ‘SW’와 전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는 학과 동아리 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동아리 중에 하나입니다. 작년까지는 사회복지 전문 동아리로서 명맥을 이어나갔습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에게 장래 직업에 대한 관점을 넓혀주었으며, 봉사정신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동아리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저희는 학과의 비전과 학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국제사회복지’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제사회복지 동아리로써 이전에 했던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동시에 국제 NGO나 국제기구 등에서 요구하는 정신과 경험을 추구하고자 하였습니다. Q. 지난 학기 활동에는 무엇이 있었고,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이뤄냈습니까? A. 지난 학기에 저희는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회원들끼리의 단합이 잘 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스위치는 우선, 신입생 확보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기존의 ‘사회복지’에서 ‘국제사회복지’로 분야를 확대하는 것을 필두로 하여 신입생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비록 절대적으로 많은 숫자는 아니었으나 저희의 기대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주었고 동아리에 가입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동아리 자체적으로 치킨 기원제나 여러 번의 친목회 등을 열어 회원들끼리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스위치 발전에 있어서 18학번 신입생들과 후배님들이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월 달에는 다른 학과 동아리인 GSV와 부산으로 연합 현장학습을 떠났습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환경정화활동, 재한 UN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본래부터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었던 GSV와 함께 활동하면서 스위치도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스위치 학생들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환경정화활동에서는 국제사회복지 동아리 회원으로써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에게 받았던 도움과 은혜를 갚아야 함을 느꼈습니다. 연합 현장학습에서 무엇보다 다른 동아리와의 친목과 학습을 통해 우리만의 시각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시각이 확대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던 점에서 커다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 동아리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것이 있나요? A. 동아리는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즉,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동아리 회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선배들이 직접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8학번 신입생들이 학과 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때, 스위치 선배들이 적절한 도움을 주어 스위치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스위치의 많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서 학과 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학과와 강의 정보, 교재 나눔 등을 통해 제가 학교와 동아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비록 저는 역량이 부족해서 완전하게 이루지 못했지만 이번 임원진들이 이 뜻을 잘 이어받아서 선배와 후배들 사이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여러 번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Q. 스위치가 본인의 대학생활에는 어떤 의미가 될까요? A. 저의 대학생활에 있어서 스위치는 마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준 통로였습니다. 저는 1학년 겨울방학 때, 학과에서 베트남 해외전공심화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그 때 저를 잘 챙겨주시던 14학번 언니들이 스위치 선배님들이었습니다. 언니들을 따라서 2학년부터 스위치에 가입하였지만 2학기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어서, 실제적으로는 3학년부터 스위치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아리 활동하기 늦은 학년이었으나 오히려 스위치 임원 선배들과 언니, 오빠들이 오히려 신입생처럼 챙겨주셨습니다. 또한 좋은 동기들이 먼저 다가와 주었습니다. 먼저 들어온 후배들도 저를 이끌어주며 스위치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들어와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소극적이었던 제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철없이 이야기할 수 있던 중학생 때의 편안함을 가지고 학교에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스위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놀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함께 사회복지에 대해서, 앞으로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서 토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마지막 학기라서 스위치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하는 여건 가운데에 있지만 졸업하고 나서도 스위치는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아리입니다. Q. 스위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A. ‘스위치는 언제라도 봄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선배들과 동기, 후배들이 모여서 대학생활에서 봄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세상의 ‘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봄일 수 있는 동아리가 스위치입니다. 올해 많은 18학번 학생들이 스위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 있는 동아리 회원들과 앞으로 또 들어올 회원들이 계속해서 스스로의 ‘봄’과 세상의 ‘봄’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Witch 단체 사진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정승민 기자
-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8.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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