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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사전 워크숍 2018년 6월 23일 지난 6월 22일, 23일 이틀간 경주에서 2018년도 여름 방학 해외전공심화학습 사전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몽골,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전공심화학습을 하게 될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최외출 교수님, 문용선 교수님, 김정훈 교수님, 이정주 교수님, 김보영 교수님 5분의 학과 교수님들께서 참석해 주셨다. 학생들은 최외출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 배움 및 나눔의 자세 등 해외 전공심화학습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에 대하여 배웠다. ▲특강을 진행 중이신 최외출 교수님 특강 후 학생들은 해외전공심화학습 팀 별로 장소를 옮겼다. 그리고 늦은 밤까지 긴 회의를 통해 현지 활동 계획을 보충하며 팀 별 발표를 준비하였다. 다음 날 팀 별 발표 시간을 통해 각 팀의 전공심화학습 활동과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발표가 끝난 후 교수님들께서는 각 팀에게 피드백과 더불어 격려와 조언을 해 주셨다. ▲팀 별 회의 중인 미얀마 팀 이틀간의 워크숍이 다소 힘들 수 있었으나 학생들은 성공적인 해외전공심화학습을 위해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박 2일 동안 학생들은 선후배, 동기들과 즐겁게 발표 준비와 회의를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각 팀이 준비 중인 해외전공심화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 팀 별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볼 수 있었던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의 팀 별 발표와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통해 보다 새롭게 발전할 2018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이 기대된다. ▲2018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사전 워크숍 단체 사진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정예은,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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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없는' 해외인턴-취업 전략 특강 2018년 5월 31일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영남대학교 51대 총학생회, (사)한국해외취업진흥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한 「인터넷에 없는 해외인턴-취업 전략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국해외취업진흥협희 대구·경북지회 지회장과 외교통상부 해외 행정인턴 면접 심사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 취업담당자 김상희 교수가 특강의 진행을 맡았다. 해외인턴 및 취업 설명, 지방대학생들의 현 상황 분석 및 이에 대한 대책, 해외 인턴십 및 어학연수 준비 시 유의 사항, 개인별 향후 진로 지도 계획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표명하였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해외 인턴·취업전략에 대한 설명,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준비사항, 국가별 해외근무에 관한 조언, 그리고 해외취업 합격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취업 및 유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업을 대비해 방학 기간 동안 정부 및 사단법인 한국해외취업진흥협회 대구지회로부터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취업교육과정인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얻고, 현실성 있는 해외취업 준비 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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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V & SWitch 연합 현장학습 부산으로 떠나다! 2018년 5월 18일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GSV와 SWitch가 연합하여 부산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GSV는 Global Saemaul Volunteer의 약자로, 새마을국제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모인 동아리이다. 더불어, SWitch는 Social Welfare의 SW와 전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복지를 주제로 모인 동아리이다. 이 연합현장학습은 타 동아리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회원들의 현장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24명이 참여했다. 화합이 돋보였던 현장학습의 1박2일의 한번 살펴보자! ▲누리마루 APEC하우스 견학 후 단체사진 5월 18일 오전 10시, GSV와 SWitch 회원들은 중앙도서관 앞에 집결하여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견학을 진행한 곳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였다. 이 곳은 2005년 11월에 제13차 APEC정상회담과 2010년 G20 재무장관 회의가 열린 장소이다. 해설에 따라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라는 국제 협의체를 이해하며 국제회의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견학 후 회원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활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초석이 된 활동이다. 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부산광역시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나눔·봉사·창조의 정신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이후 숙소로 이동하여 회원들은 임원들이 준비한 여러 레크레이션과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식사를 했다. 그 후에도 야식을 먹거나 산책을 나가는 등 회원들이 화합하는 밤을 보냈다. 이튿날 아침, 회원들은 각자 짐을 정비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후, 재한UN기념공원으로 이동했다. 재한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파병되었던 UN군(국제연합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고 있는 곳이다. 회원들은 잠깐 동안 묵념을 진행하며 이들의 희생에 보은정신과 애국심을 함양했다. 회원들은 모두 수원국에서 선진 공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의 역사를 기억하며, 각 동아리가 지향해야할 새마을국제개발과 국제사회복지에 대한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묵념을 진행하는 회원들의 모습 UN기념공원 견학을 끝으로 GSV와 SWitch의 연합 현장학습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GSV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정민(17학번) 학생은 ‘현장학습 진행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잘 따라와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아리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의 GSV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SWitch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진리(15학번)학생은 ‘각 동아리가 지향하는 주제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현장학습을 진행하기 전에 사실 조금 걱정도 많이 했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현장학습을 끝내고 나니, 감사하고 기쁘다. GSV는 물론 SWitch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GSV와 SWitch를 기대해본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동아리 GSV 회장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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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람도, 다 가진 그 남자, 2018년도 KOICA 영프로페셔널 합격자 이승윤 학생을 만나다. 2018년 5월 28일 최근 학과 내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 있다면, 주저없이 ‘이 사람’이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 2018년도 KOICA해외사무소/재외공관 영프로페셔널, 미얀마 재외공관 인턴에 최종합격한 그 남자. 일도 사람도 다 가진 그 남자. 속이 꽉찬 남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3학번 이승윤 학생을 만나보았다. 2017 필리핀 동계전공심화학습, 이승윤 학생이 ADB 도서관에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김민욱) Q. 우선 YP(영프로페셔널) 미얀마 재외공관에 합격하신걸 축하드립니다. 합격 소감 한마디 해주실 수 있을까요? A. 감사합니다. 사실, 합격 발표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는데, 이제는 제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 학과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학과 학생들이 가진 고민 대부분이 대외활동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대외활동에 참여해서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저는 평소 생활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는 편인데,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만큼은 두려움없이 지원하는 편입니다. 떨어진다고 해서 나한테 불이익이 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지원은 두려움 없이 하되, 꾸준한 준비는 필요합니다. 제가 지원했던 브라질 정부 초청 장학생이나 이번YP 역시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하거나 강의를 듣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학과 학생들이 가지는 그런 고민에 대해서 한 마디로 ‘지속적으로 준비해서 두려움없이 도전하라’ 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Q. 처음 KOICA YP(영프로페셔널)에 지원하실 때, 국가는 어디에 지원하셨나요? A. 저는 필리핀, 에티오피아, 미얀마에 지원했습니다. 제가 희망국가를 선정할 때 제 나름의 기준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국제기구가 많은 곳입니다. 국제기구가 많으면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많이 주재하는 나라이고, 각종 컨퍼런스나 공여국간의 회의 참여와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 속에서 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국제기구가 많은 필리핀을 1지망으로 지원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부했던 지역이나 경험해 본 지역을 지원했습니다. YP(영프로페셔널) 파견기간인 6개월이라는 시간은 국가 적응에 있어서도, 나라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때문에 제가 조금 더 깊게 공부했거나, 방문 경험이 있는 국가에 지원했고, 그래서 2지망으로 에티오피아를, 3지망으로는 영남새마을장학회를 통해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미얀마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YP의 경우 해외공관과 KOICA해외사무소를 선택해서 쓸 수 있는데, 저는 외무 영사직 공무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필리핀과 에티오피아는 KOICA해외사무소를, 미얀마는 해외공관에 지원했습니다. Q. YP(영프로페셔널) 자기소개서 작성은 어렵지 않으셨나요? A. 아무래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있다 보니까 작성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수업시간에 오셨던 KOICA 강연자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강연자님께서 제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여러 가지 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KOICA 해외사무소 YP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관련 자료들을 받아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면접은 잘 준비해가셨나요? A. 면접 준비는 지망 국가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ODA 사업들에 대한 공부, CPS 읽기, 지금까지 했던 활동들 정리 위주로 했습니다. 3:4 그룹면접으로 진행된 면접 전형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보다는 타문화에 대한 경험과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첫 순서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매우 차가웠고, 제가 긴장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 말을 잘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님도 처음에는 제게 관심이 없으셨는데, 제가 OECD 대표부에 가서 주재관님을 인터뷰했던 경험, 미얀마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회적 자본 조사연구 경험이 있고, 과제할 때 CPS나 KOICA의 자료를 많이 활용했기 때문에 KOICA 업무에 대한 친숙함이 있다는 부분을 어필하니까 면접관님도 제 자소서를 다시 보시거나 좀 더 집중해서 저를 바라봐 주셨던 것 같습니다. Q. CPS의 경우에는 저도 과제를 할 때 당연히 보는 자료인데,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특별한 것 중 하나였나보네요. A. 저도 처음에는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전공지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여태 배운 것들이 국제개발협력분야에 지원하는데 있어서 매우 특별한 무기로써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공지식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중 사업단을 통해, 대외활동을 통해 했던 경험들을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해놓고 항상 상기시키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아, YP의 경우에는 별도로 영어면접을 본다고 들었는데,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A. 저는 3:4 그룹면접을 망쳤다고 생각해서 영어면접은 마음 편히 들어갔었습니다. 약 7분간 진행된 면접에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지망 국가 선정 이유 등에 관한 질문을 4개 정도를 받았습니다.제가 만약 완벽한 문장을 구사해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음 편히 들어가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합격하고나서 엄청 바빠보이시던데, 뭘 하셨던건가요? A. 합격 후에는 영프로페셔널 선발교육에 가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KOICA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선발교육이 진행되었는데, KOICA 직원분들, 섹터별 국제개발분야 전문가분들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선발교육이 새로운 관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이미 수업 때 한번 배웠던 내용이기 때문에 수업들을 때도 한결 수월했습니다. 특히, 제가 수업때 배우고 생각한 내용들을 직접 실무자에게 질문하니까 직원분들도 관심을 기울여 주셨고, 이러한 노력이 담당자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Q. 이제 곧 출국을 앞두고 계신데, 영프로페셔널로 가시면 무엇을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A.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사업 절차나 업무와 같은 실무적인 측면에 대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곧 미얀마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미얀마 대사관에 우선 연락해서 제가 무엇을 준비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미리 준비해가서 더 잘적응하여 성공적으로 YP를 마치고 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치고 와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자료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Q.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제개발협력전문가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새내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제가 새내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경험하고, 배우고,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봉사활동이나 대구 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국제개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학과는 사업단 프로그램도 있기 때문에 국제개발협력분야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두 간과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가진 전공지식입니다.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공지식은 우리가 가진 강점이지만, 실제 우리는 그게 강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학과 전공강의를 집중해서 수강하고, 수강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지식과 경험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영어능력도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특히 다들 알다시피 토익성적은 단기에 올릴 수 있겠지만, 영어 자체의 실력은 몇 개월만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학년때부터 해놓으면 4학년때 인턴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다만, 영어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절대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영어성적 때문에 두려워서 지원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일단 도전해보는게 가장 좋고, 떨어지더라도 다음번에 준비할 때 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 감사합니다. 미얀마에 건강히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A. 건강히 잘 다녀와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_ 김민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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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기획 경진대회 2018년 5월 11일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11일 학생들의 국제개발 프로젝트 기획능력을 향상하고자 방학 동안 실시 될 2018년도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기획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직접 시행하여 ODA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을 체득하는 실천학습으로써 학생들의 프로젝트 제안 및 시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지난 5월 11일에 법정관 228호에서 2018년도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경진대회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다. 우수한 기획 아이디어로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팀들은 팀별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세심한 심사를 받았다. ▲2018년도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경진대회 최종 심사 진행 중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정주 교수, 김보영 교수, 문용선 교수, 유호웅 연구교수 총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8개 팀과 일반 재학생들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심사를 맡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님들 발표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각 팀이 발표한 후에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학생이 2주일 동안 팀의 아이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PPT, UCC, 카드뉴스, 앵커 브리핑, 모형 제작의 형식 등으로 발표를 준비했으며,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우리 학과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과 팀워크 능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선후배와 같이 팀을 구성하여 활동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얻고 프로그램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발표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7학번 이성훈 학생 이번 하계 경진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최종 평가 순위에 따라 상위 13개 팀을 해외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하고, 1~2위 팀의 아이디어를 해외 프로그램으로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상위 팀들에게는 선택 여부에 따라 본 프로그램 또는 미얀마 CSR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팀 중, 1위는 태양의 후예 팀 (이승윤 13학번, 윤정영 15학번, 서은지 15학번, 이진리 15학번), 2위는 Happy Together팀 (최현규 15학번, 채지은 16학번, 이예빈 16학번, 진효제 16학번)에게 돌아갔다. 해외 프로그램은 5개 팀이 20명씩 1개 조를 구성하여 총 2개 조가 각각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얀마 CSR 프로그램을 선택한 12명은 LG전자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낙후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지구촌상생인재 양성사업단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장장 5시간 가까이 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기획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해보고 선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으로써 이번 여름 방학에는 더욱 보람있고 알찬 해외전공 심화학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도 하계 해외전공심화학습 기획 경진대회 심사 최종 단체 사진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이진주, 전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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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형상생인재 장학금의 필수 조건인 토익!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토익 점수, 문법을 제대로 배워야 올릴 수 있다!” 2018년4월11일 토익 시험 준비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 토익 공부 아직 힘드시죠? 점수 올리는 좋은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시죠? 2017년 2학기 Y형 장학금 수상자 최현규 학생의 토익 비법을 들어볼까요? --------------------------------------------------------------------------------------------------------------------------------------------------------------------------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 최현규이고요. 현재 학군단 ROTC 57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Y형 장학금을 받게 되는 소감 한마디 말씀 부탁합니다. A. 대학 생활 3년 동안 제가 성실하게 노력한 것에 대한 수상이라서 정말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현규 학생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 Q. 토익시험에서 895점을 달성하셨잖아요. 700점대에서 800점대로 점수를 올리는 단계가 가장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800점 이상을 받기 위한 ‘팁’이 있나요? A. 일단 700점에서 800점으로 가는 단계는 제 고등학교 시절 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만 해도 3등급 정도만 나오는 평범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랬던 제 영어성적이 달라진 계기는 겨울방학 때 인강을 통해서 문법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 그 전에는 문법 문제 나오면 그냥 찍기도 하고 문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는데, 문법을 제대로 배우고 나니 뭔가 영어에 눈을 뜬 기분이었습니다. 토익 공부하는 친구들은 문법 배우는 게 두려워서 단어만 외우곤 하고 괜한 토익성적의 압박감에 시험만 주야장창 칩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문법부터 완벽히 다져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합니다. 문법 공부를 할 때 팁을 드리자면, ‘관계대명사’, ‘전치사’ 등과 같은 어려운 용어는 신경 쓰지 말고 문법 자체의 기능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800점에서 900점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직 895점이지만 하하). 저는 실전감각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시험 전 일주일 동안 모의고사만 모아둔 문제집을 구매해서 하루에 2개씩, 시험까지 총 10회를 실제 시험 같이 풀이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오답 풀이도 완벽히 이해가 갈 때까지 정리하는 것, 모르는 단어가 있을시 따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듣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험 때 방송용 스피커에서 나오기 때문에 스터디 룸을 빌려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모의시험 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Q. Y형 장학금 조건에는 토익 점수뿐만 아니라 마일리지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마일리지를 어떻게 쌓았는지 간단하게 알려줄 수 있나요? A. 마일리지를 쌓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매월 초마다 하는 새마을환경정화활동도 있고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특강도 있고요. 해외전공심화학습 경진대회 같이 규모가 큰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참가만 해도 20점을 주고, 수상 시에는 성적에 따라 최대 5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작년에 개인 사정과 ROTC 체력단련 참석 때문에 사업단 활동을 많이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새마을투더월드’라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했고, 운이 좋게 1등도 하면서 마일리지를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프로그램 1~2개 빠졌다고 낙담하지 말고 차근차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토익 장학금 수상자이며 선배로서 후배들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이 기사를 읽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여전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지우지 못한 학생이 꽤 될 거에요. 저도 고등학교 때 그런 경험을 해서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 언젠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촌사업단 홍보단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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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아리 홍보부스 GSV, IDEA, ING, SWitch를 알아보자! 2018년 3월 16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법정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과 동아리 홍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홍보 행사에는 학과 내 6개 동아리 중 GSV, IDEA, ING, SWitch가 참가하여 동아리 홍보와 신입생, 재학생, 복학생 대상 신입회원 모집을 진행하였다. 신입생들과 재·복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북적인 열띤 동아리 홍보현장을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홍보단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 GSV (Global Saemaul Volunteer) 동아리 Global Saemaul Volunteer의 약자인 GSV는 새마을 국제 봉사단의 약자로 날로 커지고 있는 민간부문(기업체)의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국제구호, NGO 등의 채용입시정보 공유, 어학준비, 국제개발관련 토론회, 자원봉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활동 목적이 있다. GSV동아리는 앞으로 스터디 그룹을 보다 활성화하여 회원들의 ODA 자격증과 한국사 자격증 취득, 토익 고득점 달성과 같은 외국어능력 강화 등의 개개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NGO, 민간기업 등의 국제개발 대외활동 참여와 동아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토론회와 학술모임을 통해 개인 역량의 향상을 도모를 계획하고 있다. GSV 김지연 서기(새마을국제개발학과 17학번)는 “앞으로 많은 학술적인 부분의 개인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이 뿐 아니라 MT등의 재미있는 동아리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IDEA (International Development Expert Association) 동아리 IDEA는 International Development Expert Association의 약자로, 2014년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정주 교수님의 지도 아래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IDEA 동아리는 학생들이 국제개발전문가로서 나아가기 위한 역량개발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특히 PSPS-IDEA BAZZAR 활동, 모의 글로벌 새마을 포럼 등 PSPS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국제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과 어학능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IDEA 동아리는 올해 버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학년과 저학년간의 친목도모,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유네스코 평화누리 활동에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IDEA 동아리 박문식 회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16학번)은 “신입생, 재·복학생 모두 국제개발협력이 생소하고 어렵게 들릴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운 학문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다가와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ING (International Necessary Growth) 동아리 유난히 1학년들로 북적였던 동아리 ING는 International Necessary Growth의 약자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다. ING동아리는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주도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특히 남산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한 자폐아, 지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1:1 레크리에이션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리에 가입하는 신입생, 재·복학생과도 봉사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 자체적으로 토익스터디를 진행하여 동아리원들이 어학능력 뿐만 아니라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의 Y형상생인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ING 동아리 김서연 총무(새마을국제개발학과 17학번)는 “저희를 믿고 와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SWitch (Social Welfare) 동아리 SWitch는 사회복지의 영어표현인 ‘Social Welfare’의 약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변화, 전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즉, 스위치는 전구의 불을 밝히는 스위치처럼 앞으로 복지분야의 새로운 빛을 밝힐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라고 할 수 있다. SWitch는 원래 국내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학과가 새마을국제개발학과인 만큼 앞으로는 국제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적인 이슈나 사회복지 이슈를 매주 뽑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회원들이 역량을 기르고 이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할 것인지 서로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활동 뿐 아니라 진행하고 있던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SWitch 동아리 이진리 부회장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5학번)은 “앞으로 국제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할 계획이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김민욱, 전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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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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