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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영남대 글로벌새마을교육 품질 최우수로 평가 박종문기자(2019-03-06)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지날달 27일 코이카에서 열린 '2019년 KOICA 신규 글로벌 연수기관 설명회'에서 2016년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2018년 글로벌교육연수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남대가 2016년 2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에서 실시한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교육연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실시한 120개 글로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현지연수 프로그램이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다. 지난달 27일 코이카에서 열린 '2019 KOICA 신규 글로벌교육연수기관 설명회'에서 영남대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영남대의 2016년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으로부터 '2018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최우수상' 패를 전달받았다. 최 교수는 당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 코이카의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이카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ODA사업 중 글로벌교육연수사업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3년 6개월) 코이카의 모든 글로벌교육연수 사업에 참여한 해외사무소, 공공기관, 연수기관, 연수생 등 참여자 1만4명을 대상으로 사례를 수집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글로벌연수사업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성과의 효과성을 분석·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147건이 신청하였고, 그 중 120건이 평가대상이 되었는데, 권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권 41건, 아프리카권 43건, 중남미권 15건, 중동·CIS권 6건, 기타 15건이었다. 코이카가 구체적으로 밝힌 우수사례 세부심사기준은 성과영역과 내용영역이다. 성과영역은 성과의 적합성(KOICA 연수사업 목표와의 부합도·수원국의 개발수요와의 부합도·국제개발협력 규범과의 부합도)과, 성과의 효과성(성과도출과정의 효율성·성과의 영향력·성과의 지속가능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내용영역은 내용의 구체성(성과도출과정 서술의 구체성 및 현실성·도출한 성과 및 기대효과 서술의 명확성), 내용의 논리성(내용의 타당성 및 일관성·근거의 명확성) 등이다. 최우수 글로벌교육연수로 평가받은 영남대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는, 영남대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수진을 에티오피아에 파견하여, 현지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20일부터 3월 1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교육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후 평가에서 연수 성취도, 연수생 만족도, 액션플랜 등 객관적 평가지표마다 높은 배점으로 평가하였다.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에티오피아의 9개 주 중 하나이고, 인구는 약 1천900만명 규모이다. 특히 최근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새로이 주지사가 취임하여 새마을개발을 통한 지역사회개발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영남대에 두 차례의 새마을개발 심화 교육연수를 요청해 왔고, 2019년 3월부터 두 차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또한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남부민족주 새마을현지 연수교육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남대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이 남긴 것은, 개발도상국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조적인 노력으로 교육재원을 조달하여 사회발전을 추진하려는 지도자의 의지가 지역발전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 또 주정부의 최고지도자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개발이 빈곤 극복과 지역사회발전에 효과적인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의 고문을 맡고 있기도 한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한국은 과거 어려운 시절 국제사회로부터 127억7천만 달러의 원조를 받은 기록이 있다. 이제 과거 한국의 가난 극복을 위해 지원해 준 국제사회에 보답할 때가 되었다. 특히 원조수원국에서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로 발전한 한국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6개의 개도국(수원국)과 함께 해야 할 의무도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성공 요인과 발생될 수 있는 과제들을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 따뜻한 마음으로 두 손으로 공손하게 전하는 자세와 노력이라면서 "이러한 자세가 국제사회로부터 원조 받은 재원을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한 국민이 국제사회에 보은하는 길이고, 국제사회에 우리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산품의 시장을 확대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은 2011년부터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구촌 개도국의 빈곤 극복을 위한 정책방안으로 활용하고 있고, 201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고 개도국 발전을 위해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다. 영남대는, 2019년 2월 현재까지 85개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국제개발 공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올해는 에티오피아 남부민족국가주 고위 공무원 연수를 비롯하여 미얀마와 르완다 새마을교육 교수요원 연수교육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잠비아와 캄보디아의 대학교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치 지원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세계적인 새마을학(새마을개발학)의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출처 :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306.99001142907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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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현지 연수 프로그램 글로벌교육 최우수사례 선정 [대구신문] 2019.03.05 남승현기자 영남대가 2016년 2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에서 실시한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이 코이카(KOICA)의 글로벌교육연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실시한 120개 글로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현지연수 프로그램이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우수 글로벌교육연수로 평가받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는, 영남대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수진을 에티오피아에 파견, 현지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20일부터 3월 1일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후 평가에서 연수 성취도, 연수생 만족도, 액션플랜 등 객관적 평가지표마다 높은 배점으로 평가했다.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에티오피아의 9개 주 중 하나이고, 인구는 약 1천900만 명 규모이다. 특히 최근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새로 주지사가 취임해 새마을개발을 통한 지역사회개발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영남대에 두 차례의 새마을개발 심화 교육연수를 요청해 왔고, 3월부터 두 차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또한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남부민족주 새마을현지 연수교육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남대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이 남긴 것은, 개발도상국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조적인 노력으로 교육재원을 조달하여 사회발전을 추진하려는 지도자의 의지가 지역발전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 또 주정부의 최고지도자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개발이 빈곤 극복과 지역사회발전에 효과적인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한국은 과거 어려운 시절 국제사회로부터 127억7천만 달러의 원조를 받은 기록이 있다. 과거 한국의 가난 극복을 위해 지원해 준 국제사회에 보답할 때가 됐다”며 “특히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로 발전한 한국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6개의 개도국(수원국)과 함께 해야 할 의무도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코이카의 모든 글로벌교육연수 사업에 참여한 해외사무소, 공공기관, 연수기관, 연수생 등 참여자 1만4명을 대상으로 사례를 수집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글로벌연수사업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성과의 효과성을 분석·평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147건이 신청했고 이중 120건이 평가대상이 되었는데, 권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권 41건, 아프리카권 43건, 중남미권 15건, 중동·CIS권 6건, 기타 15건이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http://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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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영남대 글로벌새마을교육 품질 최우수'로 평가 KOICA, 2015년 이후 3년 6개월간, 120개 글로벌교육연수 평가 [국제뉴스] 2019.03.05 백운용기자 ▲ 2016.2. SNNPR 새마을개발 공무원교육 모습(사진제공=영남대학교) ▲ 2018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사진제공=영남대학교) ▲ 2019년 2월 27일 KOICA 글로벌 연수 최우수사례 발표 모습(사진제공=영남대학교) 영남대가 2016년 2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에서 실시한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교육연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실시한 120개 글로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현지연수 프로그램이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다. 2019년 2월 27일, '2019 KOICA 신규 글로벌교육연수기관 설명회'가 코이카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설명회에서는 영남대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영남대의 2016년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의 '2018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최우수상' 패를 전달 받았다. 최 교수는 당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 한편 코이카의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이카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ODA사업 중 글로벌교육연수사업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코이카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3년 6개월) 코이카의 모든 글로벌교육연수 사업에 참여한 해외사무소, 공공기관, 연수기관, 연수생 등 참여자 10,004명을 대상으로 사례를 수집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글로벌연수사업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성과의 효과성을 분석・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147건이 신청하였고, 그 중 120건이 평가대상이 되었는데, 권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권 41건, 아프리카권 43건, 중남미권 15건, 중동·CIS권 6건, 기타 15건이었다. 코이카가 구체적으로 밝힌 우수사례 세부심사기준은 성과영역과 내용영역이다. 성과영역은 성과의 적합성(KOICA 연수사업 목표와의 부합도, 수원국의 개발수요와의 부합도, 국제개발협력 규범과의 부합도)과, 성과의 효과성(성과도출과정의 효율성, 성과의 영향력, 성과의 지속가능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내용영역은 내용의 구체성(성과도출과정 서술의 구체성 및 현실성, 도출한 성과 및 기대효과 서술의 명확성), 내용의 논리성(내용의 타당성 및 일관성, 근거의 명확성)이다. 최우수 글로벌교육연수로 평가받은 영남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는, 영남대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수진을 에티오피아에 파견하여, 현지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20일부터 3월 1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교육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후 평가에서 연수 성취도, 연수생 만족도, 액션플랜 등 객관적 평가지표마다 높은 배점으로 평가하였다.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에티오피아의 9개 주 중 하나이고, 인구는 약 1,900만 명 규모이다. 특히 최근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새로이 주지사가 취임하여 새마을개발을 통한 지역사회개발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영남대에 두 차례의 새마을개발 심화 교육연수를 요청해 왔고, 2019년 3월부터 두 차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또한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남부민족주 새마을현지 연수교육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남대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이 남긴 것은, 개발도상국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조적인 노력으로 교육재원을 조달하여 사회발전을 추진하려는 지도자의 의지가 지역발전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 또 주정부의 최고지도자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개발이 빈곤 극복과 지역사회발전에 효과적인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의 고문을 맡고 있기도 한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한국은 과거 어려운 시절 국제사회로부터 127억 7천만 달러의 원조를 받은 기록이 있다. 이제 과거 한국의 가난 극복을 위해 지원해 준 국제사회에 보답할 때가 되었다. 특히 원조수원국에서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로 발전한 한국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6개의 개도국(수원국)과 함께 해야 할 의무도 있다." 라고 말했다. 최교수는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성공 요인과 발생될 수 있는 과제들을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 따뜻한 마음으로 두 손으로 공손하게 전하는 자세와 노력"이라면서 "이러한 자세가 국제사회로부터 원조 받은 재원을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한 국민이 국제사회에 보은하는 길이고, 국제사회에 우리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산품의 시장을 확대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은 2011년부터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구촌 개도국의 빈곤 극복을 위한 정책방안으로 활용하고 있고, 201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고 개도국 발전을 위해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다. 한편 영남대는, 2019년 현재까지 85개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국제개발 공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올해는 에티오피아 남부민족국가주 고위 공무원 연수를 비롯하여 미얀마와 르완다 새마을교육 교수요원 연수교육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잠비아와 캄보디아의 대학교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치 지원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세계적인 새마을학(새마을개발학)의 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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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9.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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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
- 2019.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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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새마을장학회, 13년째 후배사랑 [대구신문] 2019-01-07 남승현기자 해외조사연구 발표대회 열고 ‘송구영신’ 팀 등 우수팀 선발 총 16명에 1천600만원 전달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영남대 법정관에서 제13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돼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학회다. 대학 시절 받은 장학혜택에 대한 감사함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13번째를 맞은 올해에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천600만 원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조사연구 계획서 발표대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빈곤과 다양한 개발현안을 ‘새마을개발(Saemaul Development)’의 시각에서 조망하고 분석해 보려는 조사연구계획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송구영신 팀’ 등 4개 팀 총 16명이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태국 등을 방문해 녹색혁신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한중일의 지역사회개발 사례’, ‘각국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에 대한 대처방안’, ‘개도국의 건전한 도시화 달성을 위한 한국의 지자체 ODA 협력모델’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을 수행할 연구계획을 발표해 참여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구영신 팀’(4학년 최현규·정예은, 2학년 강은수, 1학년 윤관)은 도시재생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의 특성과 전개과정, 해결방안을 주거·상업· 관광의 영역을 기준으로 미국·영국·일본·한국의 사례를 통해 비교분석할 예정이며, 현지조사활동으로서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밖에 ‘Green Innovation 팀’(3학년 송준의·조영원·추성훈, 2학년 신명석)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녹색혁신 육성 정책 현황에 관하여 저탄소기술 개발, 친환경제품의 생산 및 소비 구조, 그리고 물처리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관련 사례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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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새마을장학회, '제13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국민일보] 2019-01-07 김재산 기자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영남대 법정관에서 ‘제13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돼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학회다. 대학시절 받은 장학혜택에 대한 감사함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13번째를 맞은 올해에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600만원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조사연구 계획서 발표대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빈곤과 다양한 개발현안을 ‘새마을개발(Saemaul Development)’의 시각에서 조망하고 분석해 보려는 조사연구계획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송구영신팀’ 등 4개 팀 총 16명이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태국 등을 방문해 녹색혁신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한중일의 지역사회개발 사례’, ‘각국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에 대한 대처방안’, ‘개도국의 건전한 도시화 달성을 위한 한국의 지자체 ODA 협력모델’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을 수행할 연구계획을 발표해 참여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구영신팀’(4학년 최현규·정예은, 2학년 강은수, 1학년 윤관)은 도시재생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의 특성과 전개과정, 그리고 해결방안을 주거·상업·관광의 영역을 기준으로 미국·영국·일본·한국의 사례를 통해 비교분석할 예정이며 현지조사활동으로서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Green Innovation 팀’(3학년 송준의·조영원·추성훈, 2학년 신명석)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녹색혁신 육성 정책 현황에 관해 저탄소기술 개발, 친환경제품의 생산 및 소비 구조, 그리고 물처리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관련 사례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스펙트럼팀’(4학년 고사론, 3학년 신요한, 2학년 유정함·전수지)은 태국을 방문해 개도국의 건전한 도시화 달성을 위한 대구시 ODA 모델 구축을 주제로 개도국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기여방안과 도시형 새마을운동의 적용 방안을 조사할 예정이다. ‘새국의 정석팀’(4학년 윤정영, 3학년 이재석, 2학년 윤정민, 1학년 방은석)은 한·중·일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개발모델인 새마을운동, 신농촌건설운동, 마치즈쿠리(마을만들기)에 대하여 UN의 지역사회개발사업 10대 원칙을 기준으로 사업추진 원리와 성과, 그리고 파급효과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현지조사활동으로서 중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해외 조사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장학생들은 현지조사를 마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별도의 성과공유 세미나를 통해 학과 재학생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200명에게 1억 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외출 회장을 비롯해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김정훈 학장, 대구광역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 영남새마을장학회 이경섭 사무국장, ㈜툴이즈·㈜나노텍 정재훈 대표이사,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정주 교수, 황승일 교수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했다. 최외출 회장은 “매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의 향상된 역량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사회가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우리 학생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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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이정표' [연합뉴스] 2018-12-24 김승두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차를 880만대로 늘리고 노인 빈곤율을 31%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환경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국정 모든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가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엔은 전 지구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9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다. K-SDGs는 국제 정세에 대응해 수립한 한국형 SDGs로, 2030년까지 대한민국이 가야 할 이정표를 설정했다. 환경부는 90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가 포함된 이해관계자그룹 운영과 두 차례에 걸친 국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그 결과를 관계 부처와 협의해 확정했다. K-SDGs는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국가'라는 이상 아래 ▲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포용 사회 구현 ▲ 모든 세대가 누리는 깨끗한 환경 보전 ▲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경제성장 ▲ 인권 보호와 남북평화 구축 ▲ 지구촌 협력 등 5개 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7개 목표, 122개 세부 목표로 구성됐다. 정부는 2017년 9만7천대인 친환경 차를 2030년까지 880만대로 늘리고 2017년 46.5%인 노인 빈곤율을 2030년 31.0%로 낮출 방침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 85.5%(2017년 65.9%), 인구 10만명당 자살 11.9명(2017년 24.3명), 국공립 유치원 이용률 44.0%(2017년 24.0%), 최저주거 기준 미달 가구 비율 4.6%(2017년 5.9%) 등을 달성하겠다고 목표치를 제시했다. 환경부는 "구성과 목표치 설정 등 큰 틀에서는 유엔의 SDGs를 따르되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세부 목표를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SDGs 세부 목표 가운데 절대빈곤 인구 감소, 국민 영양결핍 해소, 야외 배변 근절, 여성 할례 폐지 등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아 제외됐다. K-SDGs에 추가된 세부 목표는 만성질환 대비, 저출산 극복, 플라스틱 대체물질 개발, 남북 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등이다. 문태훈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K-SDGs는 2030년 이후까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만들어 K-SDGs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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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마드족, 코이카 노려라 [매일경제]2018-12-10 박의명기자 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ODA)를 전담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내년 상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지구촌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노마드`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찾아온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코이카는 상반기 채용을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일반직(26명) △국가보훈 등 취업 지원 대상자(2명) 등 2개 전형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인사 △예결산 △정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4개 분야에서 경력 직원을 각각 1명씩 채용한다. 최소한의 자격으로 신입사원은 토익 830점 이상 또는 텝스 674점 이상, 토플 IBT는 96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해외 공적개발원조를 담당하는 기관 특성상 `해외사무소 파견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는 자격 조건이 있다. 코이카 인사담당자는 "코이카가 최소한의 지원 자격을 뒀지만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며 "성별, 연령,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출신 학교 등 차별적인 인적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으며 지원자의 직무 능력만 중요시하는 역량 중심 채용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업준비생들은 코이카의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200% 이해하고 분석해 꼭 필요한 인재라는 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신입은 서류전형→필기시험(영어·논술·직업기초능력평가·종합인성검사)→1차 면접(영어·토론·실무)→역량면접 순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1000명 이내로 선발하며 글로벌 업무에 필요한 영어와 제2외국어 점수에 대해서는 구간별로 다르게 점수가 매겨진다. 영어는 20점 만점으로 토익 830점은 18점, 토익 951점 이상은 20점이 주어지는 식이다. 필기전형에서는 4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필기에서는 영어 번역과 영작이, 논술시험에서는 국제개발 협력과 시사 문제가 나온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의사소통·문제해결 능력 등을 측정하며, 종합인성검사는 적격과 부적격만 판단한다. 1차 면접은 영어(20점)·토론면접(35점)·실무면접(45)으로 구성되는데,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코이카와 관련한 직업윤리, 자기계발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사담당자는 "코이카의 미션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 협력`을 이뤄 나가는 것"이라며 "코이카의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연계해 자기를 소개하라는 팁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 면접 역시 코이카 사업 이해, 미래 목표 등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코이카의 특수한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력직은 서류전형→필기시험(논술·직무수행능력평가·종합인성검사)→발표·실무면접→역량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경력직 또한 그동안 쌓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코이카 업무와 관련한 직업윤리와 핵심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담당자는 "코이카는 개발도상국 46개국에 해외사무소가 있고, 코이카 직원들은 해외사무소 파견 근무가 필수이기 때문에 세계를 무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열정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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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진출 꿈 돕는 ‘경력사다리’ [경향신문]2018-12-13 유신모 기자 코이카, 오늘부터 채용행사 올해 입사한 코이카 직원들이 강원도 영월의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신입 직원 연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봉사 등 해외 활동 1년 뒤 경력개발 위한 학비 지원 초급 전문가 활동 바탕으로 청년들, 국제기구 도전 기회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담당하는 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KA·코이카)의 ‘경력사다리’ 제도가 국내 취업의 좁은 관문을 벗어나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취업기회 확대,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코이카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력사다리’ 제도는 코이카를 매개로 청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경험과 경력을 쌓은 인재를 배출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인재 발굴 시스템이다. 코이카는 자체 해외봉사단 선발과 민간 협력사·비정부기구(NGO)의 개발협력 현장 파견을 통해 해외체류·활동에 대한 기본적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이 귀국 후 관련 교육을 거쳐 초급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 이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하거나 코이카에서 정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코이카 관계자는 13일 “코이카 봉사단원이나 청년인턴(YP)으로 1년 이상 해외 파견활동을 한 사람들이 국제기구, 학계,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외 소재 대학원 학비를 최대 2년간 75%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만 50명이 선발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하반기 코이카 신입직원 채용에서 3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한 37명 중 해외봉사단이나 YP 경험을 가진 사람은 32명이다. 봉사단과 YP를 거치면서 개발협력 분야와 코이카 업무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 코이카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다자협력전문가(KMCO) 사업도 한국인 국제기구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파견 활동 종료 이후 국제기구에서 채용 제안을 받을 경우 연간 2000만원을 해당 국제기구에 지원해준다. 국제기구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일터지만 외부인의 진입장벽이 높은 데다 관련 경험이 없으면 채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코이카 관계자는 “역량있는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한국인 전문인력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MCO를 통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네스코,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인원은 지금까지 65명이다. 특히 파견 기관의 만족도가 높아 1년 활동 후 계약 연장률이 80%에 달한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 같은 지원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이카는 이 같은 개발협력 분야 경력 쌓기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 행사를 14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코이카와 개발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협력사들이 국내외에 파견할 예비 전문가들을 면접하고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행사다. 박상진 코이카 국민소통실장은 “청년 인재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경력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코이카 경력사다리 제도를 통해 국제기구와 공공기관, 기업, NGO 등의 다양한 개발협력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